지구단위계획 결정 '눈앞' 사업순조
전용면적 52~84㎡ 중소형 1871가구
고속도로·더블역세권 교통망 강점
정부의 3기 신도시 추가 발표로 일산과 인천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고양 창릉, 부천 대장의 입지가 서울 수요를 흡수하기에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잉 주택 공급으로 인해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을 더욱 베드타운화 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반면 하남 교산 등 작년에 먼저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들썩거리고 있다.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등으로 총 12만2천가구 규모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광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출범 이후 최초로 수립하는 대책으로 대광위 본연의 조정 권한을 최대한 발휘해 대책의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3기 교산신도시 개발에 대한 출발이 좋으면서 인근 지역인 하남 덕풍동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남 덕풍동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입지적 장점에다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개발 호재가 많다.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위치한 하남 덕풍동의 하남스타포레지역주택조합은 하남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의 도시계획심의와 건축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처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하남스타포레는 입지여건 또한 남다르다.
하남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위치하고 올림픽대로, 서울~양양 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지하철 5호선과 지하철 3호선 하남시청역(옛 덕풍역)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하남스타포레는 1차 971세대, 2차 900세대로 전용면적 52~84㎡로 구성됐다.
중소형 1천871세대의 대규모단지로 지하철5호선과 지하철3호선의 더블역세권, 하남스타포레와 인접해 들어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망 등의 호재가 작용하면서 조합원 가입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