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7시 38분께 군포시 산본동 서울외곽순환도로 수리터널 내 판교방향 도로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구모(52)씨가 몰던 4.5t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했고,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김모(39)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인근 도로가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력 34명을 동원해 50여 분만에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구모(52)씨가 몰던 4.5t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시작했고, 뒤따르던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김모(39)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인근 도로가 1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력 34명을 동원해 50여 분만에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