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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영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올해 사업목표 달성과 업무대응방안 구축 등을 위해 '제4차 전략회의'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5일 사업목표 달성을 비롯한 업무대응 방안 구축 등을 위한 '제4차 전략회의'를 가졌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김구영 본부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 토의는 물론 자체 안전점검과 업무상 운영리스크 점검으로 체계적인 업무대응 방안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장기소액 연체자 재기지원 신청마감에 따른 충실한 후속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세무서·지자체 간 협업으로 체납 압류재산정리 강화와 국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전략의 도출 등을 통해 국가재정 기여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각 사업부문의 업무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운영상 리스크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각 사업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목표 달성 외에도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도 이전보다 강화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를 비롯한 노인요양시설 평화의 모후원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 작은 도서관 사업 '캠코브러리' 정착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2019년도 사업목표 달성과 함께 연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