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산림청과 함께 광명동굴에 국내 최고 높이의 나무로만 만든 전망타워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 전망타워 건립을 위해 지난 13일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 공모를 공고했다.
이 전망타워는 산림청이 '국산 목재 목구조물 모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명동굴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시와 산림청은 국비 40억원, 시비 40억원 등 총 80억원을 들여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 인근 2천300㎡ 부지에 연면적 700㎡ 규모의 전망타워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전망타워에는 매표소와 사무실, 레스토랑, 실내 전망대, 실외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순수 국내 목재로만 만들 예정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100m 이내로 하되 광명시 상당수 지역을 관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내 목조 건축물 중 최고 높이로 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나무로만 만든 국내 최고 높이 건축물은 2016년 7월 완공된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 건물이다.
이 연구동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최고 높이가 22m이며, 현재 연구실과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이다.
따라서 광명시와 산림청은 광명동굴 목조 전망타워 높이를 최소 23m 이상으로 한다는 생각이다.
시는 전망타워 기본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건립 위치 등을 확정한 뒤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1년 말 완공 및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망타워가 개관하면 광명동굴과 함께 새로운 지역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망타워를 순수 국내 나무로만 만들 예정인 만큼 산림청과 함께 안전 등을 철저하게 고려한 뒤 건립 위치, 형태 등을 결정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이 전망타워 건립을 위해 지난 13일 기본 및 실시설계 제안 공모를 공고했다.
이 전망타워는 산림청이 '국산 목재 목구조물 모델 조성사업' 공모에서 광명동굴이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시와 산림청은 국비 40억원, 시비 40억원 등 총 80억원을 들여 광명시 가학동 광명동굴 인근 2천300㎡ 부지에 연면적 700㎡ 규모의 전망타워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전망타워에는 매표소와 사무실, 레스토랑, 실내 전망대, 실외 전망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순수 국내 목재로만 만들 예정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100m 이내로 하되 광명시 상당수 지역을 관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내 목조 건축물 중 최고 높이로 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나무로만 만든 국내 최고 높이 건축물은 2016년 7월 완공된 산림청 산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 건물이다.
이 연구동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최고 높이가 22m이며, 현재 연구실과 사무실 등으로 사용 중이다.
따라서 광명시와 산림청은 광명동굴 목조 전망타워 높이를 최소 23m 이상으로 한다는 생각이다.
시는 전망타워 기본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건립 위치 등을 확정한 뒤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21년 말 완공 및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망타워가 개관하면 광명동굴과 함께 새로운 지역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망타워를 순수 국내 나무로만 만들 예정인 만큼 산림청과 함께 안전 등을 철저하게 고려한 뒤 건립 위치, 형태 등을 결정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