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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안양 동안을·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와 국제정책연구원(IPI)이 선정한 국회 의정평가 대상을 받았다.

세계언론협회(WPA)와 국제정책연구원(IPI)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해온 국회의원을 발굴해 수상한다.

심 의원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시설과 안전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제도 적용기한을 연장하고 공제율을 인상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기업구조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워크아웃을 통한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을 제정하는 등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선 점이 평가됐다.

이밖에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관련해 대출 이자를 낮추도록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과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 흡연을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등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민생 법안도 발의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