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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안산 단원을·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은 26일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정거장 예정지에 나가 사전 현장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박 의원과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김일평 사장과 포스코건설의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은 지난 9월 9일 착공식을 하고 현재 송산 차량기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제 신안산선 사업 추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완공 이후 승객의 안전은 물론, 공사기간 중 현장작업자 중 한 사람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안산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1천300만명 주민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사업으로 정거장 인근의 상권도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박 의원은 밝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