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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인천 서을·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검단신도시 성공을 위해서 광역교통망 구축과 앵커시설 유치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을 포함한 검단 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은 검단신도시 활성화에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검단신도시 단지조성사업 등 추진사항과 광역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 연장선 예정지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현장답사에선 인천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LH) 검단사업단 등 관계자들에게 "다가오는 2021년 6월 검단신도시 첫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각종 시설 이용에 불편을 갖지 않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