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0시 12분께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방향 대신터널 출구 부근에서 대학생들을 태운 버스에 불이 났다.
버스 후면 엔진부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력 30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버스 승객들은 계절학기 수업차 서울에서 정선의 한 리조트로 이동하던 대학생과 인솔자 등으로 39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버스 후면 엔진부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력 30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버스 승객들은 계절학기 수업차 서울에서 정선의 한 리조트로 이동하던 대학생과 인솔자 등으로 39명 모두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