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53·사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이 16일 선거사무소(예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하남시는 지금 원도심과 농촌동, 미사와 위례가 모인 한 지붕 네 가족으로, 앞으로 3기 신도시까지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이를 하나로 묶을 새로운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GTX-D 등 교통이 편리한 하남 ▲미사동에 국제 마이스(MICE) 복합단지 추진 등 서울을 선도하는 국제도시 하남 ▲미군 공여지에 대기업 본사 유치 등 자족도시 하남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