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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관(51·민·사진)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17일 예비후보 등록 후 오전에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오후에는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내년 4·15총선에서 여주·양평 지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서울대 졸업 후 여주에 귀농해 농민운동에 뿌리 내린 사람으로서 농업·농민·농촌을 위해 한 생을 살았다"며 "여주 한살림생협 가공단지와 양평 두레생협 물류센터를 유치한다면 여주와 양평은 새로운 친환경 가공식품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