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올해 국정감사에서 교통과 국토 분야별로 꼼꼼하고 치밀한 대정부 통제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통 분야에서는 개인형 교통수단 사고 증가에 따른 교통체계방안 수립,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의 패턴과 사고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책, 고속도로 졸음휴게소 화장실 위생대책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국토 분야에서는 안전에 빨간불이 켜진 시설물에 대한 보강 및 개축대책, 빈집증가에 따른 정부주거공급정책의 문제점과 대책, LH 아파트 층간소음 대책, 임대주택 고독사 방지 대책 등을 주문했다.
송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직한 경험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국민들이 느끼는 고통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