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0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9개 업체를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가 2007년부터 시행해온 환경관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인천지역에서 인허가를 받은 환경 관련 기업 중 대기·폐수 등 분야별 환경관리 상태와 앞으로의 환경분야 투자 계획, 지역 사회와의 환경보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이다.

2020년 환경관리 우수 기업은 ▲(주)위치트 ▲주식회사 풍전비철 ▲린나이코리아(주) 제1공장 ▲동아알루미늄(주) ▲(주)셀트리온 2공장 ▲(주) 삼양사 인천2공장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3공장 ▲한국기초소재(주) ▲(주)삼표산업 송도공장 등 9곳이다.

이들 업체에는 지정기간동안 정기 지도점검 면제와 환경시설 개선자금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