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자동차 매매단지 건물에 균열이 발생해 매매 상사 직원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4일 수원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16분께 수원시 서둔동 수원자동차 매매단지 3층 바닥에 들뜸 현상과 유리창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은 5만2천526.51㎡)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다. 균열이 발생한 3층을 포함한 2~4층은 중고차 판매 사무실이다.
4일 수원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16분께 수원시 서둔동 수원자동차 매매단지 3층 바닥에 들뜸 현상과 유리창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은 5만2천526.51㎡)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다. 균열이 발생한 3층을 포함한 2~4층은 중고차 판매 사무실이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관계자 52명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수원시 시민안전과는 이날 오후 8시 16분께 건물을 폐쇄했다.
관계 당국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