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항공권 정기 할인 행사인 '사이다 특가'를 실시한다.

'사이다 특가'는 사이다같이 시원한 파격 할인가에 항공권을 판매하는 정기 이벤트로 연간 4차례 진행된다. 이번에는 베트남 냐짱·다낭, 필리핀 보라카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실제 사이다 가격과 같은 1천원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오사카 4만3천900원 ▲홍콩 4만5천900원 ▲다낭 5만6천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천900원 ▲보라카이 6만9천900원 등이다.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다. 15일 오전 10시와 16일 오전 10시에 각각 1천석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첫날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