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생활 밀접 정책 한눈에 정리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공개

인천 부평구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중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사항을 정리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공개했다.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5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 홍보관의 'E-BOOK'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정소식지 '부평사람들'은 올해부터 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웹진 형태 소식지로도 제공돼 카카오톡으로 볼 수 있다.

E-BOOK엔 부평구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민방위 교육통지서 등을 모바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부평구는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예방, 비용 절감, 우편 송달시간 단축 등을 위해 모바일 통지서를 제공한다.

교육혁신지구 사업 확대,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청년 저축계좌 신설,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 소상공인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 유유기지 부평 운영, 자전거 보험제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급액 확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의 새 미래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새해를 맞아 52만 부평구민과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