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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31일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7번째 확진 환자와 최근 한 차례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돼 수원시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수원시는 31일 수원시 호매실동의 한 어린이집 교사(의왕 거주)가 친척 관계인 7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실을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어린이집 건물에 대한 방역을 완료하고, 추가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