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3일부터 파주시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추가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시의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선별진료소가 환자 한사람 당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장시간 대기해야 하고 수용인원도 한계가 있어 능동적인 선제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파주보건소에 음압 텐트를 설치하고 이동식 X-ray 장비, 인플루엔자 검사 키트 등을 구비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했다.
음압 텐트는 감염력이 큰 질환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하기 위한 텐트로,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텐트 내부를 계속 음압으로 유지한다.
시는 선별진료소가 추가 운영되는 3일 이후부터는 중국을 다녀온 시민 중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신속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을 비롯한 지역 보건기관 및 의·약 단체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환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다녀온 시민 한 명도 빠짐없이 계속 모니터링하며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를 위해 이날 오전 추가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당부했다.
시의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한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선별진료소가 환자 한사람 당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장시간 대기해야 하고 수용인원도 한계가 있어 능동적인 선제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파주보건소에 음압 텐트를 설치하고 이동식 X-ray 장비, 인플루엔자 검사 키트 등을 구비한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했다.
음압 텐트는 감염력이 큰 질환 발생 시 환자를 격리하기 위한 텐트로, 텐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텐트 내부를 계속 음압으로 유지한다.
시는 선별진료소가 추가 운영되는 3일 이후부터는 중국을 다녀온 시민 중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신속한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을 비롯한 지역 보건기관 및 의·약 단체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종환 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다녀온 시민 한 명도 빠짐없이 계속 모니터링하며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