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포천시 군 장병 코로나19 감염 확진 관련 1차 접촉자가 늘어나면서 인접 연천군 주민들의 불안 심리가 SNS을 타고 확대되고 있다.
군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21) 장병이 취사병으로 부대 안에서 민간 조리원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접촉자 B(여)씨와 PX 종사원 2명 등 3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시키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접촉 민간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연천군 주민들 사이에서는 SNS 망에 거주지까지 상세하게 주고 받는 등 확진된 것처럼 가짜 뉴스가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A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윤곽이 드러나자 군은 22일 민간인 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와 집중 관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군은 A씨가 다녀간 해당 업소에 대해 집중 소독과 의사 및 역학조사 인력을 24시간 상시근무로 변경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혹여 부대 내 간부와 이들로부터 외부 접촉자 발생을 우려해 방역기동반 및 민간자율방재단을 투입시켜 군 거주지 방역을 서둘렀다.
보건의료원도 응급실을 선별진료소로 전환 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인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 장병의 이동 경로가 동두천시와 연천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실이 밝혀지자 동두천시도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군부대도 연천, 전곡읍에 외부 거주자가 다수인 점을 판단 음식점 등 다수 이용시설 출입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3일 오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민들에게 긴급 담화문을 SNS로 발송하고 만일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후군이 발생하면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방문을 당부했다.
확진자 A 장병은 지난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지난 21일 포천시 의료원을 방문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군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21) 장병이 취사병으로 부대 안에서 민간 조리원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접촉자 B(여)씨와 PX 종사원 2명 등 3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시키고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접촉 민간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연천군 주민들 사이에서는 SNS 망에 거주지까지 상세하게 주고 받는 등 확진된 것처럼 가짜 뉴스가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A씨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윤곽이 드러나자 군은 22일 민간인 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와 집중 관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군은 A씨가 다녀간 해당 업소에 대해 집중 소독과 의사 및 역학조사 인력을 24시간 상시근무로 변경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혹여 부대 내 간부와 이들로부터 외부 접촉자 발생을 우려해 방역기동반 및 민간자율방재단을 투입시켜 군 거주지 방역을 서둘렀다.
보건의료원도 응급실을 선별진료소로 전환 조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인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 장병의 이동 경로가 동두천시와 연천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실이 밝혀지자 동두천시도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군부대도 연천, 전곡읍에 외부 거주자가 다수인 점을 판단 음식점 등 다수 이용시설 출입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23일 오전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민들에게 긴급 담화문을 SNS로 발송하고 만일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후군이 발생하면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방문을 당부했다.
확진자 A 장병은 지난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지난 21일 포천시 의료원을 방문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