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주 2회(화·목) 구내식당 휴무제 운영

오산소방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기 위해 25일부터 주2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운영한다. 오산소방서 전경. /오산소방서 제공

오산소방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 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31일까지 주 2회(화·목) 구내 식당 휴무제를 운영한다.

구내 식당 휴무제는 25일부터 시작되며 출동 공백 방지를 위해 현장대원을 제외한 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공공물품 조기 구매 추진, 직원 복지포인트 50% 이상 사용 권장 등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침체 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충 서장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최규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