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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공사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실내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무기한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정왕동),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대야동), 시흥시여성비전센터 수영장(정왕동) 등이다.

공사는 이번 긴급 휴장기간 동안 공공위생 안전을 위해 시설에 대한 추가 방역 및 소독 등 각종 안전 조치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수영장을 휴관하게 된 만큼 회원과 이용객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