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또 추가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오전 괴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복통으로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5일 오전 괴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확진자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복통으로 부천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폐렴 소견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최근 외국이나 대구 방문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는 응급실 등 필요한 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사는 가족들은 격리됐으나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함께 사는 가족들은 격리됐으나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부천에서 9번째 확진자이다.
대구의 신천지 사태 이후 부천에서만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6명 확진자 모두 대구와 관련이 있다. 대구를 다녀온 4명과 그 가족들 2명이다.
장덕천 시장은 지난 24일 발생한 경찰관 확진자의 동선을 이날 저녁 8시38 분에 공개했다.
이 경찰관은 집과 직장(시흥경찰서)를 자차로 오고 가는 등 부천시 내에 영향을 미칠 동선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경찰관은 지난 15~17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내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월 7일께부터 대구, 청도(경상북도) 등 지역을 다녀오신 부천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하며 생활해 주시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의 신천지 사태 이후 부천에서만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6명 확진자 모두 대구와 관련이 있다. 대구를 다녀온 4명과 그 가족들 2명이다.
장덕천 시장은 지난 24일 발생한 경찰관 확진자의 동선을 이날 저녁 8시38 분에 공개했다.
이 경찰관은 집과 직장(시흥경찰서)를 자차로 오고 가는 등 부천시 내에 영향을 미칠 동선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경찰관은 지난 15~17일 대구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아내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월 7일께부터 대구, 청도(경상북도) 등 지역을 다녀오신 부천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하며 생활해 주시고,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반드시 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