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괴안동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께 부천 괴안동 한 아파트에서 A(5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친오빠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집 내부에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