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28일 발생한 배곧동 확진자(여·40)의 코로나 19 감염증 상황과 관련, 일가족 3명은 모두 음성 판단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확진자의 경우 지난 24일 이후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했다 .
다만 27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사를 의뢰했으며, 28일 확진 판정 후 수원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던 25번째 확진자인 70대 여성(매화동)의 재확진과 관련, '면역 저하' 상태에서 재발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코로나 19 재발사례는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확진자의 경우 지난 24일 이후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했다 .
다만 27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사를 의뢰했으며, 28일 확진 판정 후 수원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던 25번째 확진자인 70대 여성(매화동)의 재확진과 관련, '면역 저하' 상태에서 재발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코로나 19 재발사례는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