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1일 현재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확진자 주변 공간은 물론 이동 경로를 따라 긴급방역에 나섰다.
또 신천지 교회 시설 폐쇄 이후 현장관리 강화는 물론 신천지 과천센터 예배 참석자 중 경기도가 시흥시에 통보해 온 116명의 교인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2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관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54명, 이 중 1명 격리, 53명(이상 1일 기준)에 대해서는 능동 감시 중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능곡동 30대 남성 5번째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상태에서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6개 방역업체와 능곡동 30여명의 통합방재단을 투입해 지난 2월29일 발생 확진 환자 거주지 주변 아파트 7개 단지와 공유공간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센트럴 병원과 배곧동 일대 53㎞, 능곡동 외곽에 대한 전체 차량방역은 물론 대야동, 신현동, 정왕본동, 연성동 등지의 종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관내 2개 신천지 시설 폐쇄와 함께 도에서 통보해 온 116명의 교인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한 준수는 물론 증상 시 바로 병원을 방문하지 말고 먼저 시흥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연락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 교회 시설 폐쇄 이후 현장관리 강화는 물론 신천지 과천센터 예배 참석자 중 경기도가 시흥시에 통보해 온 116명의 교인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2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관내 능동감시 대상자는 총 54명, 이 중 1명 격리, 53명(이상 1일 기준)에 대해서는 능동 감시 중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능곡동 30대 남성 5번째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상태에서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6개 방역업체와 능곡동 30여명의 통합방재단을 투입해 지난 2월29일 발생 확진 환자 거주지 주변 아파트 7개 단지와 공유공간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완료한 상태다. 센트럴 병원과 배곧동 일대 53㎞, 능곡동 외곽에 대한 전체 차량방역은 물론 대야동, 신현동, 정왕본동, 연성동 등지의 종교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관내 2개 신천지 시설 폐쇄와 함께 도에서 통보해 온 116명의 교인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한 준수는 물론 증상 시 바로 병원을 방문하지 말고 먼저 시흥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연락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