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1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1동에 거주하는 A(11·여)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1동에 거주하는 A(11·여)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양은 기침 등 증상이 지난달 27일 발현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께 보호자 차량으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새벽 12시 55분께 양성이 나왔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