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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52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인천 방향 영동고속도로 양지 IC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6일 오후 2시52분께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인천 방향 영동고속도로 양지 IC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사고는 용인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3차로를 주행 중이던 14t화물 트럭이 앞서있던 1.2t탑차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1.2t탑차는 3차로에 있던 6.5t탑차와 산타페 차량, 2차로에 있던 투싼과 렉서스를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4t화물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닥터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2t탑차 운전자 B(49)씨와 투싼 운전자 C(44)씨 등 4명도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