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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선별진료소가 운영중인 포천의료원.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

지난달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휴가 장병과 접촉, 격리 중이던 A장병(23)이 격리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장병은 격리 중이던 2주간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격리 도중 받은 검체 검사 결과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8일 포천시와 군 당국에 따르면, A장병은 부대 내 1인실에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7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결과를 받았다. 

A장병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대전국군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천시에서는 민간인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군 장병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이 중 1명은 퇴원해 5명의 확진자가 남은 상태다.

포천/김태헌기자 11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