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3월8일 인터넷 보도)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 일부를 8일 오후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시는 관내 당왕동에 거주하는 여성(67)이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여성의 감염경로와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해당 여성은 자신이 근무하는 안성 미양면 소재 회사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했으며, 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CCTV 조사결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해당 여성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여성의 동선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향후 추가 이동경로를 확인해 공개할 방침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시는 관내 당왕동에 거주하는 여성(67)이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여성의 감염경로와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해당 여성은 자신이 근무하는 안성 미양면 소재 회사에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했으며, 이달 2일부터 6일까지는 CCTV 조사결과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해당 여성은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여성의 동선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향후 추가 이동경로를 확인해 공개할 방침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