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20분께 수원시 장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어린이 4명 등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불은 정자동 초등학교 3층 과학실 안에서 라디에이터 옆에 놓은 신발이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마자 교사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4명과 교직원 40명이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력 37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정자동 초등학교 3층 과학실 안에서 라디에이터 옆에 놓은 신발이 과열되면서 발생했다.
불이 나자마자 교사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한 어린이 4명과 교직원 40명이 즉각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력 37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