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 5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4번째 확진자는 지난 10일 일산 백병원에서 1차 양성판정을 받고, 2차 검사를 진행 중이던 파주시 와동동 거주 50대 여성이다.
11일 오전 0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같이 사는 딸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는 5명이 됐다.
파주시는 확진환자 집과 주변을 긴급 방역소독 했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은 역학조사관 조사후 공개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