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개학 연기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긴급 급식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역아동센터 미등원 아동을 비롯해 초·중·고교 개학 연기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16일부터 긴급 급식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긴급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자나 교사, 사회복지 담당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을 하면, 절차를 거쳐 'G드림카드'를 발급해주는 방식이다.
발급받은 G드림카드는 급식지원 가맹점인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급식비는 1식 6000원이고, 하루 최대 3식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학 연기로 주변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으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역아동센터 미등원 아동을 비롯해 초·중·고교 개학 연기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16일부터 긴급 급식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청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긴급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자나 교사, 사회복지 담당자가 동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을 하면, 절차를 거쳐 'G드림카드'를 발급해주는 방식이다.
발급받은 G드림카드는 급식지원 가맹점인 일반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급식비는 1식 6000원이고, 하루 최대 3식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학 연기로 주변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으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