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코로나19 감염자가 3일만에 추가로 2명 발생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미국에 유학중 지난 22일 입국한 A(35·역동 거주)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차량를 이용해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아 이천의료원으로 이송예정이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미국에 유학중 지난 22일 입국한 A(35·역동 거주)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차량를 이용해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아 이천의료원으로 이송예정이다.
또 다른 추가 확진자 B씨(57)는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분당제생병원 관련 확진자로, 태전동에 거주하며 24일 자가방문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가족 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고, 현재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자택 및 주변 방역에 나섰으며, 이동 경로,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시는 "자택 및 주변 방역에 나섰으며, 이동 경로,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