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틀 뒤인 1월 22일 오전, 수원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한 순간이었다.
4월 30일은 수원시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지난 100일간 수원시는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든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태스크포스팀이 구성된 1월 22일, 개인 SNS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게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의 약속대로 수원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마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했다.
또 SNS를 활용해 100일 동안 신속하고, 투명하게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확진자 발생 사실, 동선 등 상세한 정보를 하루에 2~3차례 시민들에게 알렸다.
4월 29일 현재 염태영 시장 SNS에 게시된 코로나19 대응 소식은 328보에 이른다.
1월 23일, 4개 구 보건소와 4개 병원에 '선별 진료소'(8개)를 설치했다.
4월 27일까지 1만 6448명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했고, 그중 1만 182명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진단 검사 건수는 2월 26일 306건으로 가장 많았다.
1월 27일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후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자 수원시도 감염증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튿날부터 지금까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 대책본부에서 공무원들이 24시간 근무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2월 2일, 수원시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었다.
수원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위기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2월 3일부터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리고, 수원시 공공시설, 모든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2월 5일, 수원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 첫 번째 확진자와 한 건물에 사는 인척이었다.
'자택 자가격리'만으로는 가족 간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수원시 자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1·2층)을 접촉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하고, 2월 18일부터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이었다.
2월 19일 수원시 1·2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4월 28일까지 75명이 입소하고, 67명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
4월 29일 현재 8명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2월 7일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과 관내 3개 대학(경기대·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 유학생 관리 담당자들이 만나 코로나19 발생국에서 오는 유학생을 관리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후 수원시와 3개 대학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염태영 시장과 3개 대학 총장은 2월 14일,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합의서'에 서명했다.
수원시와 3개 대학은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
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유학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모니터링했다.
현재까지 유학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3월 8일에는 수원시에 첫 해외입국 확진자(수원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럽 일원을 여행하고 돌아온 20대 남성이었다.
이튿날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럽을 다녀온 후 3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가족은 이튿날 전원(3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족과 접촉을 피할 방안을 고민했고, 3월 26일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검사시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해외입국자를 공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차단했다.
입소자는 검체를 채취한 후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에 1~2일 머문다.
첫날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767명이 임시검사시설을 이용했다.
임시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27일 현재 5명이다.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격리해 추가 감염을 막았다.
3월 27일에는 밸류 하이엔드호텔 수원·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등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기존 숙박료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4월 28일까지 395명(234가구)이 안심숙소 서비스를 예약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40여 개 지자체가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건강취약계층에게 꾸준히 마스크를 지원했다.
3월 17~18일에는 감염 위험 때문에 약국 방문이 여의치 않은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5매씩(KF94 마스크 2매, 일반마스크 3매) 집으로 방문해 전달했다.
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 6천400여 명과 폐지 수집 어르신 500여 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각 동 통장이 집을 방문해 마스크 3매(KF94 마스크 1매, 일반 마스크 2매),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KF94 마스크 4매를 배부했다.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휴원·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원·등교할 때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특수·평생학교에 마스크를 지급했다.
총 18만 3천200여 명에게 43만 9천매를 지급한다.
4월 2일에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은 지 18일 만인 4월 27일, 신청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4월 28일 21시 현재 신청자 수는 101만 7천538명에 이른다.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천724명 중 85.31%가 신청했다.
신청한 시민 중 89.48%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월 28일까지 모금액은 2억 8344만 원(1565 건)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17-0003-8354-31, 예금주 :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하거나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청년 실직자, 저소득층·사각지대 시민 등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지정 기탁서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4월 29일 현재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이다. 2월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84일 만인 4월 25일 5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전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었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틀 뒤인 1월 22일 오전, 수원시는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수원시가 코로나19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한 순간이었다.
4월 30일은 수원시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지난 100일간 수원시는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든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태스크포스팀이 구성된 1월 22일, 개인 SNS에 '수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1보'를 게시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에 '과잉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의 약속대로 수원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마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억제했다.
또 SNS를 활용해 100일 동안 신속하고, 투명하게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 확진자 발생 사실, 동선 등 상세한 정보를 하루에 2~3차례 시민들에게 알렸다.
4월 29일 현재 염태영 시장 SNS에 게시된 코로나19 대응 소식은 328보에 이른다.
1월 23일, 4개 구 보건소와 4개 병원에 '선별 진료소'(8개)를 설치했다.
4월 27일까지 1만 6448명이 선별진료소를 이용했고, 그중 1만 182명의 검체를 채취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진단 검사 건수는 2월 26일 306건으로 가장 많았다.
1월 27일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후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하자 수원시도 감염증 대책 태스크포스팀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대응 수위를 높였다.
이튿날부터 지금까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설치된 대책본부에서 공무원들이 24시간 근무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고 있다.
2월 2일, 수원시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었다.
수원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위기 경보단계 중 가장 높은 수준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기로 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2월 3일부터 임시 휴원 명령을 내리고, 수원시 공공시설, 모든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2월 5일, 수원시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원시 첫 번째 확진자와 한 건물에 사는 인척이었다.
'자택 자가격리'만으로는 가족 간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자가격리 기간에 생활할 시설을 수원시 자체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동 30객실(1·2층)을 접촉자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기로 하고, 2월 18일부터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이었다.
2월 19일 수원시 1·2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4월 28일까지 75명이 입소하고, 67명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퇴소했다.
4월 29일 현재 8명이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2월 7일에는 조청식 제1부시장과 관내 3개 대학(경기대·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 유학생 관리 담당자들이 만나 코로나19 발생국에서 오는 유학생을 관리할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후 수원시와 3개 대학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고, 염태영 시장과 3개 대학 총장은 2월 14일,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합의서'에 서명했다.
수원시와 3개 대학은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
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유학생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모니터링했다.
현재까지 유학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3월 8일에는 수원시에 첫 해외입국 확진자(수원 1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럽 일원을 여행하고 돌아온 20대 남성이었다.
이튿날 확진자의 가족 1명이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럽을 다녀온 후 3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가족은 이튿날 전원(3명)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족과 접촉을 피할 방안을 고민했고, 3월 26일 증상이 없는 해외입국자가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1~2일 머무를 수 있는 임시검사시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해외입국자를 공항에서 임시검사시설까지 승합차로 이송해 다른 사람과 접촉을 차단했다.
입소자는 검체를 채취한 후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에 1~2일 머문다.
첫날 26명이 입소한 것을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767명이 임시검사시설을 이용했다.
임시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민은 27일 현재 5명이다.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철저하게 격리해 추가 감염을 막았다.
3월 27일에는 밸류 하이엔드호텔 수원·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등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기존 숙박료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4월 28일까지 395명(234가구)이 안심숙소 서비스를 예약했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 40여 개 지자체가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안심숙소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건강취약계층에게 꾸준히 마스크를 지원했다.
3월 17~18일에는 감염 위험 때문에 약국 방문이 여의치 않은 임산부들에게 마스크를 5매씩(KF94 마스크 2매, 일반마스크 3매) 집으로 방문해 전달했다.
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 6천400여 명과 폐지 수집 어르신 500여 명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각 동 통장이 집을 방문해 마스크 3매(KF94 마스크 1매, 일반 마스크 2매),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KF94 마스크 4매를 배부했다.
어린이집·유치원 원아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휴원·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등원·등교할 때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교, 특수·평생학교에 마스크를 지급했다.
총 18만 3천200여 명에게 43만 9천매를 지급한다.
4월 2일에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은 지 18일 만인 4월 27일, 신청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4월 28일 21시 현재 신청자 수는 101만 7천538명에 이른다.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천724명 중 85.31%가 신청했다.
신청한 시민 중 89.48%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월 28일까지 모금액은 2억 8344만 원(1565 건)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농협 317-0003-8354-31, 예금주 :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하거나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면 된다.
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청년 실직자, 저소득층·사각지대 시민 등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지정 기탁서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4월 29일 현재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0명이다. 2월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84일 만인 4월 25일 5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