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모집 정원 849명에 총 8천800명이 지원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8.4대 1보다 높아진 것으로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각각 ▲교육행정(남부) 12.3대 1 ▲교육행정(북부) 8.3대 1 ▲전산 10.7대 1 ▲공업(일반기계) 4.4대 1 ▲공업(일반전기) 13.5대 1 ▲보건 14.6대 1 ▲식품위생 13.3대 1 ▲시설(일반토목) 6대 1 ▲시설(건축) 3.4대 1 ▲기록연구(기록관리) 6.3대 1을 나타냈다.

경력 경쟁 임용시험 경쟁률은 ▲공업(일반기계) 6.7대 1 ▲공업(일반전기) 19.3대 1 ▲시설(일반토목) 4.3대 1 ▲시설(건축) 3.6대 1을 나타냈다.

원서접수 결과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6월 1일 공고 예정이다.

조창대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위해 시험장 별로 감염관리책임자와 관리전담자를 지정하고 방역 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