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 행복·건강 공동체 지향
9월 지정 신청 앞두고 공감대 형성
인천 남동구는 최근 '여성친화도시 조성 캠페인송'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는 행복과 배려, 평등, 안전, 참여, 건강한 공동체 등을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정책 의지를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분 30초 정도의 이번 캠페인송은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한 업체가 맡아 제작했다.
남동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한 준비작업을 추진 중이다.
남동구는 오는 9월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심의 절차 등을 거쳐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남동구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으로, 이번 캠페인송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송은 남동구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캠페인송' 제작
입력 2020-05-07 20:59
수정 2020-05-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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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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