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뒤덮인 김포 폐기물 업체 화재현장<YONHAP NO-2339>
7일 오전 9시11분께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 폐카트리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불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노동자가 중상을 입었다. 불은 공장 폐카트리지 분쇄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5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카트리지 잉크(기름) 등 인화성 물질 탓에 진화에 난항을 겪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