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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내수침체로 문을 닫는 상가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 상권이 붕괴되고 있다. 상당수 점포주들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임대료를 30% 가량 낮추려고 하지만 임차인 입장에서는 월세는커녕 인건비조차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18일 오후 화성시 동탄 테크노밸리 내 임차인을 구하지 못한 한 건물 상가 점포 유리창에 임대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