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수원으로 귀국한 4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71보'를 게재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수원 56번 확진자 A씨는 영통구 광교1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26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이용해 수원시로 왔고, '수원시 안심귀가 택시'로 광교 자택으로 향했다.
입국 다음날인 27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의뢰한 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71보'를 게재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수원 56번 확진자 A씨는 영통구 광교1동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26일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외입국자 전용버스'를 이용해 수원시로 왔고, '수원시 안심귀가 택시'로 광교 자택으로 향했다.
입국 다음날인 27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의뢰한 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