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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인 1일 오전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찾은 외국인들이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있다. 경기도 외국인 재난기본소득은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만 신청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체류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