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취약 노동자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키로 한 경기도(6월 5일자 3면 보도)가 지원 대상에 요양보호사를 추가했다.
5일 오후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 대책단 공동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고위험군을 직접 상대하는 요양보호사도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단시간·일용직·특수형태노동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조기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 23만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보상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되는 방식인데 검사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이행 조건이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2명, 지역사회 감염 9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유형으로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이 3명, 서울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3명, 서울 AXA 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1명, 기타 2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은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된 도내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교회 관련 2명, 지역사회 추가전파로 인한 감염이 11명이다.
서울 리치웨이 관련 도내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난달 말 해당 업체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판매 직원으로 지난달 30일 최종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장은 "최근에 일어난 교회 소모임 성격들이 달라지고 있어 그 성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집합제한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5일 오후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 대책단 공동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감염병 고위험군을 직접 상대하는 요양보호사도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단시간·일용직·특수형태노동자가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아 조기에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 23만원의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의심증상이 있는 대상자가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보상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되는 방식인데 검사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이행 조건이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2명, 지역사회 감염 9명, 해외유입 2명이다.
지역사회 발생 유형으로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이 3명, 서울 소재 다단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3명, 서울 AXA 손해보험 콜센터 관련 1명, 기타 2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 3명은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된 도내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교회 관련 2명, 지역사회 추가전파로 인한 감염이 11명이다.
서울 리치웨이 관련 도내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난달 말 해당 업체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1명은 판매 직원으로 지난달 30일 최종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장은 "최근에 일어난 교회 소모임 성격들이 달라지고 있어 그 성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집합제한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남국성기자 na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