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28분께 김포시 걸포동 일산대교 15번 교각 아래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간조에 따른 갯벌 덕분에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포·일산 소방서는 소방헬기 등 장비 12대와 소방력 34명을 투입해 수색한 끝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과정에서 일산대교 일부 차선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우성·김동필기자 wskim@kyeongin.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A씨는 간조에 따른 갯벌 덕분에 화를 면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포·일산 소방서는 소방헬기 등 장비 12대와 소방력 34명을 투입해 수색한 끝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과정에서 일산대교 일부 차선이 통제돼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우성·김동필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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