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통구 광교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5일 원천동의 한 사우나에서 71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근육통과 인후통, 감기몸살 증상을 겪었다. 11일 오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전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한다.
영통2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50대 여성 B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7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날인 11일 38.2℃ 고열 증세를 겪고 검체를 채취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한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안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통구 광교1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5일 원천동의 한 사우나에서 71번 확진자와 접촉,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근육통과 인후통, 감기몸살 증상을 겪었다. 11일 오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이날 오전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한다.
영통2동 다가구주택에 사는 50대 여성 B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7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날인 11일 38.2℃ 고열 증세를 겪고 검체를 채취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한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안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