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80년대 운동권 출신 그룹의 맏형이자 선두주자로 통한다.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노동운동을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다 정계 입문했다.
2000년 총선 때 새천년민주당의 '젊은피'로 영입돼 금배지를 단 뒤 인천에서 5선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인천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학창 시절부터 외교와 통일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송 의원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러시아 특사로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으며 대통령 직속 초대 북방경제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송영길의 지구본 외교'를 출간, 외교·통일 정책 비전을 밝혔다.
부인 남영신(57) 씨와 1남1녀.
▲ 전남 고흥(57) ▲ 연세대 경영학과 ▲ 사시 36회 ▲ 16·17·18·20·21대 국회의원 ▲ 인천시장 ▲ 대통령직속 초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학 졸업 후 노동운동을 하다 사법시험에 합격,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다 정계 입문했다.
2000년 총선 때 새천년민주당의 '젊은피'로 영입돼 금배지를 단 뒤 인천에서 5선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인천시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학창 시절부터 외교와 통일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송 의원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 일본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러시아 특사로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으며 대통령 직속 초대 북방경제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둥근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송영길의 지구본 외교'를 출간, 외교·통일 정책 비전을 밝혔다.
부인 남영신(57) 씨와 1남1녀.
▲ 전남 고흥(57) ▲ 연세대 경영학과 ▲ 사시 36회 ▲ 16·17·18·20·21대 국회의원 ▲ 인천시장 ▲ 대통령직속 초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