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801000944200046291.jpg
/독자제공

수원 인계동 뉴코아아울렛 앞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나 오토바이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18일 오후 4시11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뉴코아아울렛 앞 인계주공사거리에서 트럭과 승용차, 오토바이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중상자 2명을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하고 경미한 부상자 2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다.

목격자 전모(57)씨는 "폭발음같은 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사고차량 앞 유리가 다 깨져있었다"며 "이렇게 큰 사고가 난 것은 처음 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은 "초동조치를 완료했고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