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유흥주점 등 기존 고위험시설에 이들 시설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업체에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여된다.
그에 앞서 경기도는 7월 5일까지 도내 방문판매업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다단계 판매업체 10곳, 후원방문 판매업체 755곳, 방문판매업체 4천84곳 등 모두 4천849곳이다. 도는 또 유흥주점,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도 7월 5일까지 재연장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확진자는 1천119명이다. 지난 20일 하루 동안 새롭게 발생한 환자는 12명인데 이 중 9명이 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관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유흥주점 등 기존 고위험시설에 이들 시설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업체에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여된다.
그에 앞서 경기도는 7월 5일까지 도내 방문판매업체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다단계 판매업체 10곳, 후원방문 판매업체 755곳, 방문판매업체 4천84곳 등 모두 4천849곳이다. 도는 또 유흥주점, 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도 7월 5일까지 재연장했다.
한편 21일 0시 기준 경기도내 확진자는 1천119명이다. 지난 20일 하루 동안 새롭게 발생한 환자는 12명인데 이 중 9명이 의왕 롯데제과 물류센터 관련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