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92, 93, 94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의 한 주택에서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다.
92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22일 발열 등 증세가 있었다. 지난 26일 수원시 특별교통수단인 한아름콜택시를 이용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3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9일 기침과 가래와 같은 증세가 있었다. 94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23일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이 발현했다. 두 사람은 92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인 이날 오전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후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감염경로 등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 92, 93, 94번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의 한 주택에서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다.
92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22일 발열 등 증세가 있었다. 지난 26일 수원시 특별교통수단인 한아름콜택시를 이용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93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9일 기침과 가래와 같은 증세가 있었다. 94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23일 기침과 가래 등 증상이 발현했다. 두 사람은 92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인 이날 오전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후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감염경로 등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김동필 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