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 사태 관련 유증상자는 116명으로 늘어났지만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13명으로 줄어들었다.
30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18시 기준 검사를 받은 361명 중 장출혈성대장균 양성 확진자는 58명(원아 56명·원아 가족 1명·교사 1명)이며 6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 번이라도 설사 등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는 116명으로 2명 늘어났다.
입원 환자는 19명으로 2명 줄어들었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도 13명으로 3명 감소했다. 이 중 4명은 투석을 받고 있다.
30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18시 기준 검사를 받은 361명 중 장출혈성대장균 양성 확진자는 58명(원아 56명·원아 가족 1명·교사 1명)이며 6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 번이라도 설사 등 증상을 보인 유증상자는 116명으로 2명 늘어났다.
입원 환자는 19명으로 2명 줄어들었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도 13명으로 3명 감소했다. 이 중 4명은 투석을 받고 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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