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출혈성대장균'이 집단으로 발생한 안산의 한 유치원 피해 학부모들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만들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비대위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피해 학부모 포함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집단 식중독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상록갑) 등 7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현미 비대위원장은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원인,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앞으로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해줄 수 있는지 등을 들어 볼 생각"이라며 "이번 사고는 비단 우리 유치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또 생기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방안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피해 학부모 포함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집단 식중독의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산시와 경기도교육청,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상록갑) 등 7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안현미 비대위원장은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원인,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앞으로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을 해줄 수 있는지 등을 들어 볼 생각"이라며 "이번 사고는 비단 우리 유치원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같은 문제가 또 생기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방안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