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인천시가 경기도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에 대비해 6일부터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고용노동연수원에 설치된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경증 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지원시설로, 지난 3월 대구에서 처음 도입했다.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는 인천시 공무원과 의료진, 경찰관, 군인 등 40여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한편 이날 인천시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인천 거주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방역 당국은 이들 3명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으로 분산 이송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코로나19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인천시, 경기광주 치료센터 운영
입력 2020-07-05 23:44
수정 2020-07-05 23:44
지면 아이콘
지면
ⓘ
2020-07-06 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