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미래통합당· 인천 중구 강화 옹진) 의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자유교육미래포럼과 함께 '학력 저하의 진단과 처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반적인 학력의 저하현상 및 양극화 심화 현상을 바로잡기 위한 취지다.
자유교육미래포럼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배 의원은 "전반적인 학력의 저하와 양극화 심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표류하는 우리 교육정책의 일관된 방향을 설정하고 정치적 중립과 올바른 역사관, 창의성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호 세한대학교 초빙교수의 '학력 저하의 진단과 원인 분석'과 전광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학력 저하의 처방'을 주제로 한국 교육의 위기와 극복 방법에 대한 발제에 이어 이규석 고문(전 교육부 차관보)과 김정욱 사무총장을 비롯한 자유교육미래포럼 회원 및 자문위원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배준영 "학력 저하·양극화 바로잡아야" 토론회 강조
입력 2020-07-13 22:39
수정 2020-07-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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